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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배출시설 업무를 인허가부터 자가측정까지 원스톱으로, 로터스이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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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배출시설 업무를 인허가부터 자가측정까지 원스톱으로, 로터스이앤티

22.08.16 2020년부터 강화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기 환경보존법에 따라 각 사업장은 대기 배출물질 측정결과를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 법이 강화되며 배출 허용 기준 또한 까다로워지고 있다. 따라서 해당 업체들은 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에 따른 조치를 어떻게 취할지 알아둬야 법적으로 문제없이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다. 대기 배출시설업무를 까다로운 인허가부터 자가측정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환경기업 로터스이앤티의 정인수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주력 사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굴뚝 시료를 채취하는 대기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에 방문해,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발생하는지 주기적인 대기 자가측정을 하고 있다.   측정하는 항목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THC) 등으로 2인 1조로 외부에서 측정을 진행하면 사무실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서류화한다.   자가측정 외에도 인허가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공업사나 병원 및 학교 등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사업장이 있다.   하지만 대기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에 구비서류를 제출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해당 서류는 법 개정 강화로 전문가가 아니면 작성하기에 까다로운 내용이라 대행업체로서의 일도 진행하고 있다.   인허가 업무와 대기 자가측정 업무를 동시에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다. 지금까지 약 3,500곳의 업체를 진행했다.   ”

기업 문화와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기업 문화는 학습, 협동, 도전, 신뢰로 삼고 있다. 당사는 환경법에 관련된 업체이기 때문에 그만큼 정확한 정보전달과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 퇴근 후 추가적인 ‘학습’을 희망하는 직원에게 석식을 제공하고, 사무실 내 스터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사 등 자격증을 취득할 시엔 그에 따른 대우를 해주고 있다.   팀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크레이션과 바비큐가 포함된 워크샵을 진행하며 직원들과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협동에 대한 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직원들 대부분 연령층이 젊은 20, 30대로 이루어져 있어 열정 가득한 분위기가 강하다. 혈기왕성한 만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기회를 직원들에게 부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전을 하고 싶지만 기회가 없어 못하고 있던 직원들에게 출장 운전 연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향후 의견을 받아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을 하려 한다.   거래처와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직원과 회사 간의 ‘신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시 출퇴근을 강조해 근무시간을 서로 지키고 야근이라는 문화를 없애 워라밸을 추구하고 있다.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회사이다 보니 그만큼 직원 개개인의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는 업무의 범위를 넓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최지민 기자

cjimin@newseconomy.kr